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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의 사기(16)

Views : 15,754 2025-03-15 15:06
질문과답변 12756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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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에 있던 어학원에서 나온 후 필선생이 한달 후 갚겠다 하고 할머니 수술비를 빌렸습니다. 갚을 때 되서 카톡했더니 이 번엔 엄마가 넘어져서 입원했다고 합니다. 또 받을 때 되서 카톡하니 자신이 아파서 입원했다 합니다. 두달 후 학원에 복귀한다 했습니다. (나는 언제인가 잘 모르겠는데 한 번은 너 자꾸 이러면 학원에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복귀하는 달의 석달 후에 카톡하니 무응답입니다. 저는 그 때서야 사기구나 알았습니다. 그 어학원에 전화를 하니 이미 그만 뒀습니다. 자신이 아프다고 했던 달에 그만뒀던 것입니다.학원에는 세부에서 마닐라로 이사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론 새빨간 거짓말이죠. 알린다고 하니까 겁났던 모양입니다. 저는 저가 어학원 있을 때 학원, 제가 그 어학원에 다닐 때 필선생이 다른 어학원에 이직했는 학원 모두 사실을 알리고 돈을 독촉 했습니다. 그게 1년이 지난 작년 연말입니다. 저도 무진장 필선생에게 카톡했으나(그 전에도 거짓말한 게 100번은 넘을 겁니다) 30,000페소 중 3,000페소씩 분납해서 갚겠다고 합니다. 1월23일 한 번 받았습니다. 후 3월1일에 주겠다고 합니다. 안지켰습니다. 일주일 후 주겠다고 합니다. 언지킵니다. 한달 후 주겠다 합니다. 앞서에도 1년 내내 이렇게 행동했습니다. 1년 3개월동안 사람을 갖고 노는 듯 하여 "너가 옆에 있었으면 죽여버리고 싶다" 고 했습니다. "바퀴벌레 악마 쓰레기 거지" 라고 하며 신경질 냈습니다. 너가 이러면 다른 선생에게 알린다, 그리고 다른 연락하는 사람이 고생한다"했더니 "okay" 이럽니다. 근데 그 다음 날 이 필선생이 학원에다가 지는 너무 급해서 돈을 빌렸는데, 매달 나눠서 낸다고 했다. 근데 내가(글쓴이) 살해협박을 하고 폭언을 한다. 라고 글을 써 올린 것입니다. 나는 그걸 학원 측에서 참조하라며 전해받고 더 화가나는 것입니다. 학원에서도 너무 미온적으로 하고 있고(이미 그만둬서 강하게 못한다함) 저는 일상이 정신적 정서적으로 모두 힘이 듭니다. 후에도 몇 번 "빌려서 빨리 갚아라 사기꾼아" 하는 식으로 여러 말의 카톡을 보냈으나 읽고는 답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얼마 전 경찰에 사기죄로 신고도 해놨으나,,외국이어서 조사가 안될 것입니다. 법적으로도 제가 한국에 있으니 뭐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필에 가서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클텐데요. 그리고 필에는 더이상 가고싶은 마음도 현지인과 어떤 사이로도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배신당한 게 많이 있습니다.) 1년 2년 3년 ~ 막 더 갈 것 같은데 어떡해야 합니까? 속 시원히 조치하는 방법이 없습니까?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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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3-15 18:01 No. 1275610983
솔직히 한번이라도 받으신게 기적입니다... 어학원 튜터는 애초에 3만페소를 변제할 능력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다 그런식으로 빌림이라는 명목하에 돈 구걸하며 살아갑니다 아마 지딴에는 돈 많은 외국인이 줘놓고 왜 지랄하지? 라고 생각할걸요 빌려준게 아니라

법적으로 조치는 공증 받은 차용증 있으신가요? 차용증이 있어도 변호사 비용이 빌려준 돈보다 더 나올거구요... 그나마 약간이라도 가능성 있는건 돈 다 뱉어낼때까지 지금 처럼 주변에 계속 망신주는겁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3-15 19:11 No. 1275610998
@ 피나스 님에게...
맨날 페북 들어가서 지인들한테 다 메세지 보내고 망신주면 몇천페소 더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필리피노끼리는 그렇게 하지만, 저는 그렇게 내려가고 싶지는 않더군요.
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3-15 19:30 No. 1275610999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이게 돈 단위 및 느낌이 달라서 사실 대부분의 한국분들 혹은 선진국에서 오신분들은 하라고해도 쉽지가 않긴 합니다 감정 소모며 시간 소모며.... 피노이들도 그걸 잘 알고 있구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보통 필리핀을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들이 많이 겪으시는 일이긴한데 1~10k 이내로 끝낼 교육비를 너무 많이 지출하신거 같아서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3-15 19:42 No. 1275611002
@ 피나스 님에게...
돈은 잃어버린 순간, 그게 아니라 빌려 준 순간 잃어 버린 것이죠.
시간과 감정을 그 돈 값어치보다 더 소모해서 설령 돈을 찾는다고 해도 그건 찾은게 아니라 더 손해를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피노이만의 문제는 아니고, 한국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3-15 21:47 No. 1275611031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필리핀 현지인들은 법적 근거나, 바랑가이 캡틴의 판결이 있으면 갚으려고 한다,

한국인들은 법정 판결아 나와도 갚지 않으려 애쓴다.

필인들의 마야방문화는 그 양면성에 있어서 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3-15 23:06 No. 1275611045
@ 하우리 님에게...
뭐 필리핀에 와있는 한국분들만 따지자면, 필리핀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평균적으로 필리핀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min@카카오톡-72 [쪽지 보내기] 2025-03-16 15:45 No. 1275611139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끼리끼리 라고 하죠? 주변에 그런사람들 밖에 없으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제대로 된 사람들 만나세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3-16 23:58 No. 1275611244
@ min@카카오톡-72 님에게...
제 주변에 필리핀 사람들이 대체로 다 제대로 된 사람들입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3-16 00:34 No. 1275611055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님의 견해가 옳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사는 사람들과 비교해도

법적, 제도적 책임감은 필인들이 더 낫다고 여깁니다.
길따라 [쪽지 보내기] 2025-03-16 09:24 No. 1275611076
@ 하우리 님에게...

대부분의 필리피노가 법적, 제도적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하우리님 생각대로라면 적어도 아시아에선 잘사는 국가가 되어 있겠죠

치안을 걱정할 이유도 없고요.

한국이 필리핀보다 휠씬 못살때도 사람들 마음가짐이 달랐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3-16 10:09 No. 1275611088
@ 길따라 님에게...

님의 견해도 존중합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5-03-16 09:55 No. 1275611084
@ 길따라 님에게...
> 한국이 필리핀보다 휠씬 못살때도 사람들 마음가짐이 달랐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론의 오류입니다. 우리도 기후가 X나게 더웠다면, 그리고 월남전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일을 잘하셨지만, 만약 그때 안돌아가시고 독재국가 막장테크를 타기 시작했더라면 또 모를 일입니다. 박씨 왕조가 되어서 박지만씨 밑에서 2대 세습하고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살떨리죠.

일본도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모를 일이고요.

일본도 오랬동안 한국사람들 보고 우리가 필리핀사람들 평가하듯이 똑같이 폄훼 해 왔었죠. 지금도 그러고 있는 지도 모르고.
megapose [쪽지 보내기] 2025-03-16 14:41 No. 1275611130
필에서는 당연한.. ?? , 돈빌릴때도 꺼리낌없고, 당연히 지정된 날짜 지키는거 없고, 우리와는 문화가 너무 차이납니다. 담부턴 부탁받아도 모른척 하시고, 그렇다고해도 크게 원망하진 않습니다. ㅋㅋ
min@카카오톡-72 [쪽지 보내기] 2025-03-16 15:49 No. 1275611140
안타깝지만 포기 하셔야 될듯 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해줄게 없어요. 안갚은 사람 잘못이지 학원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요? 많다면 많은 금액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 일수도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뭐 어떻게 라도 하고 싶으면 페북에 사진 올려서 뿌리는거 밖에 없어요.
백억부자 [쪽지 보내기] 2025-03-16 21:20 No. 1275611208
튜터가 3만 페소를 갚을 재간도 없거니와 그럴 마음도 없어 보입니다. 돈은 못받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국 분들이 정이 많아 가족이 수술 받는다 하면 마음이 약해져서 빌려 주시는데 그 돈은 필리핀 사람에게는 큰 돈입니다. 3달 일을 해야 하는 돈입니다. 매달 갚겠다고 하는 말도... 이 사람들 던지는 말 진짜 잘합니다. 돈은 포기하시고 한국에 계신다면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그 튜터가 어느 어학원에도 취업하지 못하게 하시고 , 튜터 사진이 있으시다면 세부 필고 방이나 세부 교민 카톡 단톡방이 있으면 인적 사항과 사실을 올리시면 한국인 관련은 취업을 못할 것 같습니다. 그 튜터에게는 너가 세부에 있던 필리핀에 있는한 한국인 관련 회사나 어학원은 다시 취직 못하게 해놨고 지금도 계속 알리고 있다라고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학원 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튜터 고용할 때 학생과 연애 하거나 금전 거래 하면 해고 당한다는 조건을 조항에 넣는 학원장님들 많습니다. 저도 여기서 오래 생활 했지만 필리핀 사람들 돈 빌려 달라고 울고 불고 해도 제가 빌려주고 안받아도 괜찮은 돈만 줍니다. 도우미, 튜터들 자기 조부모,부모, 친척들 많이 죽이고 다시 부활 시키고 또 죽여서 초상 났네 수술하네... 별 소리 다하며 돈 빌려 가려고 합니다. 나도 가난하다 그래서 없다. 이게 내 최선이다 하고 마음만 표시합니다. 큰 수업 받았다 생각하시고 정리 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가난이 죄라 생각하시고 돈은 포기하시고 복수는 그 튜터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장에는 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취하시는 것이 가장 최선일것 같습니다.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3-16 21:49 No. 1275611213
어학원 유학원 쪽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생에게 금전 요구 및 밖에서 저녁 식사 등등

걸리는 순간 바로 짤립니다.


아마 다른 학생들에게도 다 저랬을 지 싶네요.

글쓴님은 그 중 한명이구요..

아쉽지만 그냥 잊어버리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
질문과답변
No.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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